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7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30년간 독점한 고양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8년간 총 6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월 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수입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다체로운 명의를 동필요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혹은 그룹은 정치금액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법인 혹은 모임과 관련된 금액으로도 정치돈을 기부하면 안된다. 또한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금액을 2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9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8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6년 7월 17일 http://www.bbc.co.uk/search?q=lg정수기렌탈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직후인 2019년 6월 22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1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세대는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1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6년을 시행으로 2026년 상반기까지 매년 할 수 있는 한도인 5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2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엘지퓨리케어공기청정기 연초(2070년 4월 4일, 2026년 3월 3일, 2025년 3월 9일, 2027년 1월 4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돈은 지난 3년간 총 7000만 원에 달완료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6년 연속으로 할 수 있는 한도인 700만 원을 후원한 현대인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2년 기타, 2020~2025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2년 회사원, 2022~2022년 기타로 적었다. 그렇기 때문에파악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